Chapter 1.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개념
Oracle 데이터베이스를 배우기에 앞서 먼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개념을 간략하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관계형 데이터 모델을 먼저 살펴봐야 하는데 이 책은 관계형 데이터 모델링의 방법론을 기술한 것은 아니기 때문
에 데이터 모델링에 대한 학문적 접근은 다루지 않지만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관계형 데이터 모델의 구성요소들을 이해하고 개체관계도(ERD : Entity-Relational Diagram) 를 분석하는 방법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관계형 데이터 모델링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에 있어서 기초가 되기 때문에 잘못 설계된 데이터 모델은 추후 데이터베이스 전체를 재구축해야하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게 될 수도 있다.
관계형 데이터 모델(Relational Data Model)
현재 상용 데이터베이스 제품의 대다수가 채용하고 있는 관계형 데이터 모델의 개념이 처음 언급된 것은 년대 박사의 1970 E. F. Codd "A Relational Model of Data for Large Shared Data Banks" . , 라는 논문이었다 그 당시 사용되던 데이터 모델로는 계층형 데이터 모델 네트워크형 데이터 모델이 있었지만 관계형 데이터 모델의 구조가 기존 데이터 모델에 비해 좀 더 유연하여 실세계를 좀 더 현실감 있게 반영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에 구현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관계형 데이터 모델을 지원하는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 관리 시스템 제품들이 데이터베이스 시장을 지배하게 되었다 (RDBMS)
관계형 데이터 모델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이 핵심적인 개의 구성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세계의 모든 업무체계를 아래의 가지로 모두 표현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 개체 시스템화하고자 하는 사건 사물 (Entity) : ,
․ 관계 개체간 속성간의 연관성 (Relationship) : ,
․ 속성 개체 관계성의 성질을 나타내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정보의 단위 (Attribute) :
위에서 표현된 각 구성요소들이 결국에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구현된다. 즉 개체는 테이블이라는 차원의 구조로 표현되며 관계는 외래키 속성은 테이블내 2 , (FK : Foreign Key),의 컬럼으로 구축된다. 그러므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앞서 모델링하고자 하는 실세계를 개체 관계 속성으로 명확히 정의할 필요가 있다 ,, .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정의
관계형 데이터 모델을 전산화하여 논리적으로 구축해 놓은 것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이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정보를 저장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차원의 테이블 구조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회사의 모든 사원 정보를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사원 테이블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는 관계형 모델로 정의된 사원 개체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사원 테이블로 구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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